불교 경전

금강반야바라밀경 해설 - 제14장 이상적멸분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2025. 6. 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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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密經 해설

- 제14장 이상적멸분

금강반야바라밀경 - 금강경

 

금강반야바라밀경 제14장 해설 바로가기

 

제14장 이상적멸분 원문

 

離相寂滅分 第 十四 

이상적멸분 제 14 


爾時 須菩提 聞說是經 深解義趣 涕淚悲泣 而白佛言
이시 수보리 문설시경 심해의취 체루비읍 이백불언


希有世尊 佛說如是甚深經典 我從昔來所得慧眼 未曾得聞如是之經
희유세존 불설여시심심경전 아종석래소득혜안 미증득문여시지경


世尊 若復有人 得聞是經 信心淸淨 卽生實相 當知是人 成就第一 希有功德
세존 약부유인 득문시경 신심청정 즉생실상 당지시인 성취제일 희유공덕


世尊 是實相者 卽是非相 是故 如來說名實相
세존 시실상자 즉시비상 시고 여래설명실상


世尊 我今得聞如是經典 信解受持 不足爲難
세존 아금득문여시경전 신해수지 부족위난


若當來世 後五百歲 其有衆生 得聞是經 信解受持 是人 卽爲第一希有
약당내세 후오백세 기유중생 득문시경 신해수지 시인 즉위제일희유


何以故 此人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하이고 차인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所以者何 我相 卽是非相 人相衆生相壽者相 卽是非相
소이자하 아상 즉시비상 인상중생상수자상 즉시비상


何以故 離一切諸相 卽名諸佛
하이고 이일체제상 즉명제불


佛告須菩提
불고수보리


如是如是 若復有人 得聞是經 不驚不怖不畏 當知是人 甚爲希有
여시여시 약부유인 득문시경 불경불포불외 당지시인 심위희유


何以故 須菩提 如來說第一波羅蜜 卽非第一波羅蜜 是名第一波羅蜜
하이고 수보리 여래설제일바라밀 즉비제일바라밀 시명제일바라밀


須菩提 忍辱波羅蜜 如來說非忍辱波羅蜜 是名忍辱波羅蜜 何以故
수보리 인욕바라밀 여래설비인욕바라밀 시명인욕바라밀 하이고


須菩提 如我昔爲歌利王 割截身體 我於爾時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수보리 여아석위가리왕 할절신체 아어이시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何以故 我於往昔節節支解時 若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應生嗔恨
하이고 아어왕석절절지해시 약유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응생진한  


須菩提 又念過去於五百世 作忍辱仙人 於爾所世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수보리 우념과거어오백세 작인욕선인 어이소세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是故 須菩提 菩薩 應離一切相 發阿縟多羅三邈三菩提心
시고 수보리 보살 응리일체상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生無所住心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생무소주심


若心有住 卽爲非住 是故 佛說菩薩 心不應住色布施
약심유주 즉위비주 시고 불설보살 심불응주색보시


須菩提 菩薩 爲利益一切衆生 應如是布施
수보리 보살 위이익일체중생 응여시보시


如來說一切諸相 卽是非相 又說一切衆生 卽非衆生
여래설일체제상 즉시비상 우설일체중생 즉비중생


須菩提 如來 是眞語者 實語者 如語者 不光語者 不異語者
수보리 여래 시진어자 실어자 여어자 불광어자 불이어자


須菩提 如來所得法 此法 無實無虛
수보리 여래소득법 차법 무실무허


須菩提 若菩薩 心住於法 而行布施 如人 入闇 卽無所見
수보리 약보살 심주어법 이행보시 여인 입암 즉무소견


若菩薩 心不住法 而行布施 如人 有目 日光明照 見種種色
약보살 심부주법 이행보시 여인 유목 일광명조 견종종색


須菩提 當來之世 若有善男子善女人 能於此經 受持讀誦
수보리 당래지세 약유선남자선녀인 능어차경 수지독송


卽爲如來 以佛智慧 悉知是人 悉見是人 皆得成就 無量無邊功德
즉위여래 이불지혜 실지시인 실견시인 개득성취 무량무변공덕

 

법구경(法句經, Dhammapada) 1장~26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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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절 해설

爾時 須菩提 聞說是經 深解義趣 涕淚悲泣 而白佛言:
“그때 수보리는 이 경을 듣고
그 뜻을 깊이 이해하여 눈물 흘리며 슬퍼 감격하며 부처님께 아뢰었다.”

希有世尊,佛說如是甚深經典,
我從昔來所得慧眼,未曾得聞如是之經。
“희유합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이처럼 깊은 경전을 설하시다니!
저는 예전부터 지혜의 눈(慧眼)을 얻었다고 하지만,
이토록 깊은 경은 일찍이 들은 적이 없습니다.”

世尊,是實相者,即是非相,是故如來說名實相。
“세존이시여,
이른바 ‘실상’이란, 곧 ‘상(相)이 아님’입니다.
그래서 여래께서 ‘비상(非相)’을 실상이라 이름붙이신 것입니다.”

世尊,我今得聞如是經典,信解受持,不足為難。
“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이 경을 듣고
믿고 이해하며 지니게 되었는데, 이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若當來世 後五百歲 其有眾生 得聞是經 信解受持 是人 即為第一希有。
“하지만 장차 오백년 뒤에 어떤 중생이
이 경을 듣고 믿고 이해하고 지닌다면,
그 사람은 진정으로 가장 드문 공덕을 성취한 이라 할 것입니다.”

何以故?此人無我相、無人相、無眾生相、無壽者相。
“왜냐하면, 이 사람은
**‘나’(我相), ‘타인’(人相), ‘중생’(眾生相), ‘수명 존재’(壽者相)**의 집착이 없기 때문입니다.”

所以者何?我相即是非相,人相眾生相壽者相,即是非相。
“왜냐하면 이 네 가지 상도
실상은 모두 ‘비상(非相)’, 즉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何以故?離一切諸相,即名諸佛。
“왜냐하면, 모든 ‘상(형상, 개념)’을 떠난 자야말로 진정한 부처(諸佛)이기 때문이다.”

佛告須菩提:如是如是。若復有人 得聞是經,不驚、不怖、不畏,當知是人,甚為希有。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만일 누군가가 이 경을 듣고도
놀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매우 드문 존재(甚為希有)**이다.”

何以故?須菩提,如來說第一波羅蜜,即非第一波羅蜜,是名第一波羅蜜。
“왜냐하면, 수보리야,
여래가 말한 **‘제일의 바라밀’**은,
실제로는 제일의 바라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제일 바라밀’이라 부른다.”

須菩提,忍辱波羅蜜,如來說非忍辱波羅蜜,是名忍辱波羅蜜。何以故?
“수보리야, 인욕바라밀(참는 수행) 또한
실제로는 인욕이 아니므로,
그것을 인욕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須菩提,如我昔為歌利王割截身體,我於爾時,無我相、無人相、無眾生相、無壽者相。
“수보리야, 내가 과거에 **가리왕(歌利王)**에게
몸을 칼로 잘리는 고통을 당했을 때에도
나는 그 순간에 ‘나’도 없고, ‘타인’도 없고, ‘중생’도 없고, ‘수명자’도 없었다.”

何以故?我於往昔節節支解時,若有我相、人相、眾生相、壽者相,應生嗔恨。
“왜냐하면, 내가 옛날에 몸이 마디마디 잘릴 때에도
만약 ‘나’나 ‘타인’, ‘중생’, ‘수명자’라는 생각이 있었다면
분노와 원망이 생겼을 것이기 때문이다.”

須菩提,又念過去於五百世作忍辱仙人,於爾所世,無我相、無人相、無眾生相、無壽者相。
“수보리야, 또 생각건대
나는 **과거 500생 동안 인욕 수행자(忍辱仙人)**로 살았고,
그 모든 생에서도 자아에 대한 집착이 없었다.”

是故 須菩提,菩薩應離一切相,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그러므로 수보리야,
보살은 모든 형상(相)을 떠나,
**무상정등정각(阿耨多羅三藐三菩提)의 마음을 발해야 한다.”

不應住色生心,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應生無所住心。
“**색(형상)**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고,
**소리, 향기, 맛, 촉감, 법(개념)**에도 머물지 말고,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 마음(無所住心)**을 내야 한다.”

若心有住,即為非住。是故佛說:菩薩心不應住色布施。
“만약 마음이 머문다면,
그것은 진정한 ‘머무름 없음(無住)’이 아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보살은 색(형상)에 머물러 보시해서는 안 된다’ 하셨다.”

須菩提,菩薩為利益一切眾生,應如是布施。
“수보리야, 보살은 모든 중생의 이익을 위해,
이와 같이(공의 지혜로) 보시해야 한다.”

如來說一切諸相,即是非相。
“여래는 말씀하셨다:
모든 ‘형상(相)’은 실상(實相)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진실한 형상이다.”

又說一切眾生,即非眾生。
“또 말씀하시기를,
모든 중생은 실상으로는 ‘중생’이 아니다.”

須菩提,如來是真語者,實語者,如語者,不誑語者,不異語者。
“수보리야, 여래는 진실한 말을 하는 자,
참된 말을 하는 자, 진리에 따르는 말을 하는 자,
속이지 않는 자, 모순되지 않는 말을 하는 자이다.”

須菩提,如來所得法,此法無實無虛。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법(진리)은
실체도 아니고 허상도 아니다.”

須菩提,若菩薩心住於法而行布施,如人入闇,即無所見。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마음을 ‘법(法)’에 머물게 하여 보시를 한다면,
마치 **눈을 뜨고 어두운 방에 들어간 것과 같아 아무것도 볼 수 없다.”

若菩薩心不住法而行布施,如人有目,日光明照,見種種色。
“보살이 마음을 법에 머무르지 않고 보시한다면,
그것은 마치 **눈을 가진 사람이 햇빛 아래에서 모든 색을 분명히 보는 것과 같다.”

須菩提,當來之世,若有善男子善女人,能於此經受持讀誦,
“수보리야,
장차 올 세상에서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면,”

即為如來以佛智慧,悉知是人,悉見是人,皆得成就無量無邊功德。
“여래는 부처의 지혜로 그 사람을 완전히 알고, 분명히 보며,
**그들이 무량무변한 공덕을 성취하게 될 것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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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해설

 

“그때 수보리는 이 경을 듣고
그 뜻을 깊이 이해하여 눈물 흘리며 슬퍼 감격하며 부처님께 아뢰었다.”
“희유합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이처럼 깊은 경전을 설하시다니!
저는 예전부터 지혜의 눈(慧眼)을 얻었다고 하지만,
이토록 깊은 경은 일찍이 들은 적이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이른바 ‘실상’이란, 곧 ‘상(相)이 아님’입니다.
그래서 여래께서 ‘비상(非相)’을 실상이라 이름붙이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이 경을 듣고
믿고 이해하며 지니게 되었는데, 이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장차 오백년 뒤에 어떤 중생이
이 경을 듣고 믿고 이해하고 지닌다면,
그 사람은 진정으로 가장 드문 공덕을 성취한 이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나’(我相), ‘타인’(人相), ‘중생’(眾生相), ‘수명 존재’(壽者相)의 집착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네 가지 상도
실상은 모두 ‘비상(非相)’, 즉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형상, 개념)’을 떠난 자야말로 진정한 부처(諸佛)이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만일 누군가가 이 경을 듣고도
놀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매우 드문 존재(甚為希有)이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여래가 말한 ‘제일의 바라밀’은,
실제로는 제일의 바라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제일 바라밀’이라 부른다.”
“수보리야, 인욕바라밀(참는 수행) 또한
실제로는 인욕이 아니므로,
그것을 인욕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내가 과거에 가리왕(歌利王)에게
몸을 칼로 잘리는 고통을 당했을 때에도
나는 그 순간에 ‘나’도 없고, ‘타인’도 없고, ‘중생’도 없고, ‘수명자’도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옛날에 몸이 마디마디 잘릴 때에도
만약 ‘나’나 ‘타인’, ‘중생’, ‘수명자’라는 생각이 있었다면
분노와 원망이 생겼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또 생각건대
나는 과거 500생 동안 인욕 수행자(忍辱仙人)로 살았고,
그 모든 생에서도 자아에 대한 집착이 없었다.”
“그러므로 수보리야,
보살은 모든 형상(相)을 떠나,
무상정등정각(阿耨多羅三藐三菩提)의 마음을 발해야 한다.”
“색(형상)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고,
소리, 향기, 맛, 촉감, 법(개념)에도 머물지 말고,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 마음(無所住心)을 내야 한다.”
“만약 마음이 머문다면,
그것은 진정한 ‘머무름 없음(無住)’이 아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보살은 색(형상)에 머물러 보시해서는 안 된다’ 하셨다.”
“수보리야, 보살은 모든 중생의 이익을 위해,
이와 같이(공의 지혜로) 보시해야 한다.”
“여래는 말씀하셨다:
모든 ‘형상(相)’은 실상(實相)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진실한 형상이다.”
“또 말씀하시기를,
모든 중생은 실상으로는 ‘중생’이 아니다.”
“수보리야, 여래는 진실한 말을 하는 자,
참된 말을 하는 자, 진리에 따르는 말을 하는 자,
속이지 않는 자, 모순되지 않는 말을 하는 자이다.”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법(진리)은
실체도 아니고 허상도 아니다.”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마음을 ‘법(法)’에 머물게 하여 보시를 한다면,
마치 눈을 뜨고 어두운 방에 들어간 것과 같아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보살이 마음을 법에 머무르지 않고 보시한다면,
그것은 마치 눈을 가진 사람이 햇빛 아래에서 모든 색을 분명히 보는 것과 같다.”
“수보리야,
장차 올 세상에서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면,”
“여래는 부처의 지혜로 그 사람을 완전히 알고, 분명히 보며,
그들이 무량무변한 공덕을 성취하게 될 것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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