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경전

무량의경 설법품 제이-해설 우리말이야기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2025. 8.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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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量義經 說法品 第二
무량의경 설법품 제이-해설 우리말이야기

무량의경 설법품 제이-해설 우리말이야기

 

무량의경 설법품 제이-원문

 

그 때, 대장엄 보살 마하살은 팔만 명의 보살 마하살들과 함께 이 게송을 말하여 부처님을 찬탄한 뒤, 함께 부처님께 이렇게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 팔만 명의 보살 대중은 지금 여래의 가르침 가운데 여쭐 것이 있습니다.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의 질문을 들어주시겠습니까?”

그러자 부처님께서 대장엄 보살과 팔만 명의 보살들에게 말씀하셨다:

“좋도다! 좋도다! 착한 남자들이여! 지금이 바로 좋은 때이니, 너희들 마음껏 물으라.
여래는 머지않아 열반에 들 것이다. 열반 이후에는 모두가 더 이상 의심이 없도록 하리라.
무엇을 묻고 싶은지 말해 보아라. 이제 말해도 좋다.”

 

무량의경 설법품 제이-해설

 

그 때, 대장엄 보살은 팔만의 보살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부처님께 이렇게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살 마하살들이 아뇩다라 삼먁삼보리(최상의 바른 깨달음)를 빠르게 이루고자 한다면,
어떠한 **법문(修行의 길)**을 닦아야 하겠습니까?
또, 어떤 법문이 보살 마하살로 하여금 빨리 깨달음을 이루게 할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대장엄 보살과 팔만 보살들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들이여, 한 가지 법문이 있어서 보살이 그것을 닦으면 빠르게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을 수 있다.
어떤 보살이 이 법문을 배운다면, 곧 빠르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보살들이 다시 물었다:

“세존이시여, 그 법문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그 의미는 무엇이며, 보살은 그것을 어떻게 수행해야 합니까?”

 

천수경 독경문(한문)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이 하나의 법문은 **‘무량의(無量義)’**라 이름하느니라.
보살이 무량의를 닦고 배우고자 한다면,
마땅히 **일체 모든 법은 본래부터 지금까지 성품과 모습이 공적(空寂)**함을 관찰해야 한다.

그것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머무르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으며,
나아감도 없고 물러남도 없다.

마치 허공과 같아서 두 가지 법이 존재하지 않건만,
중생들은 헛된 망상으로 제멋대로 분별하여,
'이것이다', '저것이다', '얻었다', '잃었다' 하며,
악한 생각을 일으켜,
수많은 악업을 짓고,
육도윤회를 돌면서
모든 고통과 독을 겪고,
무량한 억겁이 지나도록 스스로 벗어나지 못한다.

보살 마하살은 이와 같이 깊이 관찰하고,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일으키며,
큰 자비를 내어
그들을 구제하고자 하는 마음을 낸다.

또한 다시 모든 법에 깊이 들어가 보니:

법의 성상이 그러하므로 그런 법이 생겨나고,
법의 성상이 그러하므로 그런 법이 머무르며,
법의 성상이 그러하므로 그런 법이 변화하고,
법의 성상이 그러하므로 그런 법이 소멸한다.
또한:

법의 성상이 그러하므로 악한 법이 생기기도 하고,
법의 성상이 그러하므로 선한 법이 생기기도 하며,
머묾, 변화, 소멸도 역시 모두 이와 같다.”

 

의상조사 법성게 원문

 

의상조사 법성게 원문

의상조사 법성게 원문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相絶一切) 증지소지비여경 (證智所知非餘境) 항마진언 독경문 (한문) 항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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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은 이와 같이 네 가지 상(四相: 생·주·이·멸)의 처음과 끝을 관찰하고,
모두 두루 통찰한 뒤,
다시 모든 법(法)에 대해 깊이 관찰하니,
생각 하나하나는 머무름이 없이,
순간순간 새롭게 생겨나고 소멸됨을 본다.

그리고 다시 관찰하되,
그 즉시 생·존재·변화·소멸이 일어남을 보고,
이러한 관찰을 마친 뒤에는
중생들의 다양한 근기(기질)와 욕구로 들어간다.

중생들의 욕구는 무량하여,
그에 따라 설법도 무량하며,
설법이 무량하므로
그 뜻(義) 또한 무량하다.

이 **무량한 뜻(무량의)**은
하나의 법에서 생겨나는데,
그 **하나의 법이란 곧 '무상(無相)'**이다.

이와 같은 무상이란,
‘형상이 없음’이 또한 ‘형상이 아닌 것’이며,
‘형상이 아닌 것’도 다시 ‘형상이 없음’이니,
이를 ‘실상(實相)’이라 부른다.

보살 마하살은
이러한 **참된 실상(眞實相)**에 안정되게 머물며,
그가 일으키는 자비는 밝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다.

그는 중생들에 대해
참으로 고통을 뽑아내 줄 수 있으며,
고통을 제거한 뒤에는
다시 법을 설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참된 즐거움을 얻게 해 준다.

 

의상조사 법성게 해설

 

의상조사 법성게 해설

의상조사 법성게 해설의상조사 법성게 해설 바로가기 원문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相絶一切) 증지소지비여경 (證智所知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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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여, 보살이 만일 이와 같이
‘무량의’라는 하나의 법문을 닦고 배운다면,
반드시 빠르게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이루리라.

선남자여, 이와 같이 심오하고 무상한 대승경전인
『무량의경』은 문리(글과 뜻)가 진실하고 참되며,
존귀하여 그 위가 없고,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들께서 함께 수호하시니,
많은 마군과 도적들이 이 경전에 들어올 수 없으며,
모든 사견(그릇된 견해)로 인해
생사윤회의 파괴를 당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선남자여,
보살 마하살이 만약 무상한 최고의 보리를 빠르게 이루고자 한다면,
마땅히 이와 같이 심오하고 무상한 대승경전인 『무량의경』을 닦고 배워야 한다.”

 

항마진언 독경문 (한문)

 

항마진언 독경문 (한문)

항마진언 (降魔眞言) :항마진언 해설 바로가기아이금강 삼등방편(我以金剛三等方便) 신승금강 반월풍륜(身乘金剛半月風輪) 단상구방 남자광명(壇上口放喃字光明) 소여무명 소적지신(燒汝無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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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대장엄 보살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설하신 법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오묘하고,
중생의 근기도 또한 생각할 수 없으며,
법문의 해탈도 역시 오묘하여 헤아릴 수 없습니다.

저희가 부처님께서 설하신 여러 법을 듣고
더 이상 의심이 없으나,
중생들은 여전히 미혹한 마음을 내기에
다시 여쭙고자 합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도를 얻은 이후로 사십여 년 동안
항상 중생을 위하여
법의 사상(苦義, 空義, 無常, 無我, 無大, 無小, 無生, 無滅, 一切無相, 法性, 法相 등)을
설하셨는데,
과거에 설하신 법의 뜻과
지금 설하신 것이 어떻게 다르며,
어찌하여 이 ‘심심무상 대승 무량의경’을 말씀하시면서
보살이 반드시 빠르게 무상한 최고의 보리를 이룬다고 하시는지요?

이 일이 어떠한 것인지,
오직 세존께서 모든 중생을 자비롭게 여겨
넓게 말씀하여
현재와 미래에 법을 들을 모든 이들이
의심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항마진언 (降魔眞言) 해설

 

항마진언 (降魔眞言) 해설

항마진언 (降魔眞言) 해설 항마진언 독경문(한문) 보기 원문아이금강 삼등방편(我以金剛三等方便) 신승금강 반월풍륜(身乘金剛半月風輪) 단상구방 남자광명(壇上口放喃字光明) 소여무명 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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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처님께서 대장엄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잘했다! 잘했다! 훌륭한 선남자여!
너는 능히 여래께 심오하고 미묘한 무상한 대승의 뜻을 물었으니,
알라라. 너는 많은 사람들과 천인들을 이롭게 하고, 괴로움에 빠진 중생을 구제하는
참된 큰 자비심이 있는 믿음직한 이로다.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반드시 빠르게 무상한 보리를 이루리니,
또한 모든 현재와 미래 세상의 중생들이 무상한 보리를 이루게 하리라.

선남자여!
내가 도를 이루던 보리수 아래에서 여섯 해 동안 꼼짝 않고 앉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었는데,
부처님의 눈으로 모든 법을 관찰하니
말로는 설명할 수 없었느니라.

그 까닭은 무엇인가?
중생들의 성질과 욕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성질과 욕망이 다르니 여러 가지 법을 설했는데,
여러 가지 설법은 편리한 방편의 힘으로서
사십여 년 동안 실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중생들이 도를 얻는 데 차별이 생겨
빠르게 무상한 보리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광명진언(光明眞言) 원문 해설

 

광명진언(光明眞言) 원문 해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항마진언 독경문(한문) 원문: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풀이1. 옴 (Om)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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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여! 법은 물과 같아서
때와 더러움을 씻을 수 있다.
우물이나 못, 강이나 하천, 시내, 도랑, 바다 모두
모두 다 때를 씻을 수 있다.

법의 물도 또한 이와 같아
중생들의 모든 번뇌의 때를 씻어 낸다.

선남자여! 물의 본성은 하나지만
강, 하천, 우물, 못, 시내, 도랑, 바다는 각각 서로 다르다.

법의 본성도 마찬가지로 이와 같아서
먼지와 번뇌를 씻어 내는 데에는 차별이 없으나,
삼법(三法), 사과(四果), 이도(二道)는 같지 않다.

선남자여! 물은 모두 씻어 내지만
우물은 못이 아니고, 못은 강과 하천이 아니며,
시내와 도랑은 바다가 아니다.
이와 같이, 여래께서 세상에 뛰어나신 법의 자유自在 또한 그러하다.
처음, 중간, 나중에 설하는 모든 법은
모두 중생의 번뇌를 씻어내지만,
처음은 중간이 아니며,
중간은 나중이 아니고,
처음, 중간, 나중에 설하는 법은
문자와 말은 같아도 뜻은 각각 다르다.

 

화엄경 약찬게 독송문 (한문)

 

화엄경 약찬게 독송문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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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여! 내가 수왕 나무 아래에 일어나
바라내(사르나트) 녹야원에 나아가서,
아약구린 등 다섯 사람을 위하여 사제의 법륜을 굴릴 때,
또한 모든 법이 본래 공적하여 덧없고 멈추지 않으며,
순간순간 생멸한다고 설하였다.

중간에 이르러 이곳과 여러 곳에서
모든 비구와 많은 보살들을 위하여
십이연기와 육바라밀을 변론하고 설하며,
또한 모든 법이 본래 공적하여 덧없고 멈추지 않으며,
순간순간 생멸한다고 설하였다.

이제 다시 이곳에서 대승 《무량의경》을 설하면서도
모든 법이 본래 공적하여 덧없고 멈추지 않으며,
순간순간 생멸한다고 설하였다.

선남자여! 그러므로 처음에 설한 것과 중간에 설한 것과 지금 설한 것은
말과 문장은 같으나 뜻이 서로 다르다.
뜻이 다르기 때문에 중생이 그 뜻을 다르게 해석하고,
뜻을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에 법을 얻는 것과 과를 얻는 것과 도를 얻는 것 또한 다르다.”

 

화엄경 약찬게 독송문 (한글)

 

화엄경 약찬게 독송문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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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여! 처음에 사제(사성제)를 설한 것은
성문(聲聞)을 구하는 사람들을 위함이었다.
그때 팔억의 여러 천인들이 내려와 법을 듣고 보리심을 일으켰다.

중간에는 여러 곳에서
벽지불을 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심오한 십이연기(十二因緣)를 설하며,
무량한 중생들이 보리심을 일으켰고, 혹은 성문에 머물렀다.

그 다음에는 방등부경(方等十二部經), 마하반야, 화엄해운 등을 설하며
보살들이 여러 겁을 거쳐 수행하는 것을 설하였다.
백천 비구와 만억의 인간과 천인, 무량한 중생들이
수타완, 사타함, 아나함, 아라한을 얻었고,
벽지불의 인연법 가운데 머물렀다.

선남자여! 이러한 이유로, 그러므로 설하는 것은 같으나
뜻은 다르다.
뜻이 다르기 때문에 중생들은 다르게 해석하고,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에 법을 얻고, 과를 얻고, 도를 얻는 것 또한 다르다.

그러므로, 선남자여! 내가 도를 얻은 이래
처음 법을 설하기 시작해서 오늘날에 이르러 대승 《무량의경》을 설할 때까지
한 번도 고(苦), 공(空), 무상(無常), 무아(無我)를 설하지 않은 적이 없다.
진실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며,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본래 그러하지 않으며 지금도 멸하지 않고,
모든 것은 무상하며, 법의 상(相)과 법성은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으나
중생들은 사상(四相, 생·주·이·멸)에 따라 옮겨 다닌다.”

 

화엄경 약찬게 (華嚴經 略纂偈) 해설

 

화엄경 약찬게 (華嚴經 略纂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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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여! 이러한 뜻이므로 모든 부처님은 두 가지 말씀이 없이
하나의 음성으로 온 세상의 모든 소리를 두루 응답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몸으로도 백천만억의 나유타(엄청난 수), 무량무수한 항하사(모래알처럼 많은) 몸을 나타내시며,
각각의 몸 속에서도 또 수많은 백천만억의 나유타, 아승기, 항하사 종류와 모양을 나타내신다.
각각의 모양 속에서도 또 수많은 백천만억의 나유타, 아승기, 항하사 모양을 나타내신다.

선남자여! 이와 같은 경지는 모든 부처님의 불가사의하고 심오한 경계로서,
두 승(성문승과 연각승)으로는 알 수 없고, 십주菩薩(十住菩薩)도 미치지 못하며,
오직 부처님과 부처님만이 끝까지 완전히 통달할 수 있다.

선남자여! 그러므로 나는 미묘하고 심오한 무상의 대승 《무량의경》을 설한다.
이 경전은 문리(말과 이치)가 참되고 진실하며, 가장 존귀하여 넘치는 것이 없고,
과거, 현재, 미래 삼세 모든 부처님께서 함께 수호한다.
중생을 괴롭히는 무수한 마군과 외도들이 이 경에 들어올 수 없으며,
모든 사악한 견해로 인해 생사에서 망가질 수도 없다.

보살 마하살이 만약에 무상의 무상(無上的無上) 보리를 신속히 성취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이와 같은 심오한 무상의 대승 《무량의경》을 수학해야 한다.”

연기법이란? ‘나’는 실재하는가에 대한 불교의 대답

 

연기법이란? ‘나’는 실재하는가에 대한 불교의 대답

🔄 연기법이란?‘나’는 실재하는가에 대한 불교의 대답 🧘‍♂️💭우리 대부분은 ‘나’라는 존재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갑니다.하지만 불교는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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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이미 이루어졌다"고 하시니,
삼천대천세계(우주의 모든 세계)에 여섯 가지 진동(震動)이 일어나,
자연히 하늘 가운데서 여러 가지 꽃들이 비처럼 내립니다.

동서남북 사방과 위아래, 그리고 모든 세계에서는
하늘의 여러 가지 꽃들—천우바라화, 발담마화, 구물두화, 분타리화—가 내리고,
또 수없이 많은 천상의 향기, 천의(하늘의 옷), 천영락(하늘의 구슬 장식),
천의 귀중한 보물들도 하늘에서 돌면서 내려와
부처님과 여러 보살, 성문 대중(부처님의 제자들)을 공양합니다.

또 하늘의 부엌과 하늘의 그릇들, 그리고 하늘의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차 넘치고,
하늘의 깃발, 천기(하늘의 장식 깃발), 천훼개(천상의 덮개),
그리고 천상의 아름다운 악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하늘의 음악가들이 연주하며 부처님을 찬탄합니다.

또한 여섯 가지 진동이 동방의 항하사(恒河沙)처럼 셀 수 없이 많은 부처님 세계들에도 일어나,
천화, 천향, 천의, 천영락, 천보물들이 비처럼 내리며,
천부엌, 천그릇, 천가지 맛, 천깃발, 천기, 천훼개, 천상 음악 도구들이
그 부처님과 보살, 성문 대중을 찬탄하는 하늘 음악으로 연주됩니다.

남서북 사방과 네 기둥과 위아래 모든 방향에서도 모두 똑같이 일어납니다.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불교에서 "옴 마니 반메 훔"은 매우 유명하고 중요한 만트라로,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담고 있으며, 자비, 치유, 정화의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도문입니다. 이 만트라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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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인 무리 중에서 3만 2천 명의 보살마하살들이 무량한 의미의 삼매를 얻었고,
3만 4천 명의 보살마하살들은 셀 수 없이 많고 무한한 진언의 문을 얻었다.
그들은 모든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들의 법륜을 능히 굴려서 결코 퇴보하지 않게 한다.
또한 그들 중에는 비구, 비구니, 우바세(재가 남자 신자), 우바이(재가 여자 신자),
천(하늘),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대전륜왕, 소전륜왕, 은륜, 철륜, 여러 전륜왕,
국왕, 왕자, 신하, 국민, 학자, 여성, 고위 장자,
그리고 여러 가족과 수많은 무리가 함께 있었다.

그들이 부처님, 여래께서 이 경전을 설하실 때,
어떤 이들은 따뜻한 법(깨달음의 가르침), 최고의 법,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법을 얻었고,
수다다과(처음 도달하는 열반 단계), 사다함과(두 번째 단계), 아나함과(세 번째 단계), 아라한과, 벽지불과(독자적 깨달음의 성자)까지 열매를 얻었다.
또한 보살로서 생멸이 없는 법의 인내(無生法忍)를 얻었고,
또 하나, 두 개, 세 개, 네 개,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개의 진언을 얻었으며,
또한 수백, 수천, 수만, 수억의 진언,
그리고 무량무수한 항하사 수처럼 많은 아승기 수의 진언들을 얻어,
모두가 능히 순응하여 부처님의 법륜을 굴려서 절대 퇴보하지 않게 하였다.
그리고 무수한 중생들이 무상정각(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켰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전문

 

금강반야바라밀경 전문

金剛般若波羅密經 금강반야바라밀경 法會因由分 第 一 법회유인분 제 1 如是我聞 여시아문 一時 佛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 與大比丘衆 千二百五十人 俱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덕원 여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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